티스토리 뷰

스토리

[랩뷔전력] 나의 새벽

격정 2017. 1. 23. 00:32






W. 격정










새벽은 무언가 사람을 이상하게만드는 이상한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감정이거나 욕정이던가 아니면 그 둘다이던가.
새벽이 다가올수록 선명해지는 정신때문에 미칠지경이었다. 불과 몇시간전까지만해도 스케줄을 마치고 해외까지 나와 길거리한번 제대로 못걸어본게 멤버들 모두 아쉬워서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나가자고 나갔다가 술만 잔뜩사와서 해외스케줄  뒷풀이랍시고 술판을 벌였고, 잔뜩 흥 오른 진형이 주도해서 술게임을 시작했던가 그랬던것같다. 김태형도 아주 물 만나서 신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있었다 술도 못마시는게 주는데로 다 받아마시는것도 모자라 지가 따라주면서 멤버들에게 치대고 다녔다. 저 똥강아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웃자, 옆에 있던 슈가형이 내 옆구리께를 툭쳤다.


"안말려도되겠냐?"

"뭘요"

"쟤 계속 치대게 가만둘꺼냐고"


슈가형은 나조차도 확신하지못하는 내감정을 눈치챈 유일한 멤버로, 정말 귀신같은 형이라고 자부한다. 언제부터였던가 김태형이 눈에들어왔던것은 꽤나 오래전이었다 언제였더라 우리가 데뷔하고 신인이었을때는 그냥 귀여운 애기정도? 애기라고하니까 좀 그렇긴한데 애가 워낙 귀여웠어야지 그냥 그뿐이었다 귀여운동생. 근데 애가 형형 거리면서 잘따르니까 지민이나 막내보다 마음이 더가는게 있었다.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어느순간부터 그냥 더 챙겨주고싶고 그냥 더 잘해주고싶고 내 사진보다 얘랑 같이찍는 사진이많아지고 김태형이찍어준 사진이 더 마음에들고 또...암튼 주절거리는 내 말을 피곤한 눈을 비비며들어주던 슈가형은 눈썹 한쪽을 무심하게 올리더니 대수롭지않게말했다.


"좋아하네"

"네?"

"니가 김태형을 좋아한다고"


무슨소리냐고 실없게 웃어넘기는데 슈가형은 어깨를 한번 으쓱 올렸다.


"아님말고. 이제나가 작업하게"


그리고는 더이상 아무대화없이 나왔고 더 이상 그 이야기에 대해 언급한번없었는데 왜 갑자기 이 새벽에 꽤 지난 대화가 생각났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그리고 왜 나는 어쩌자고 이 새벽에 김태형에 대한 감정에 확신이 생겼는지 더이상 다른 잡념은 생각도 못하도록 확고한 내감정은 도통 잠들생각이 없었다. 야속하게 무방비하게 자고있는 태형이를 한번 보고 괜히 알수없는 감정으로 마음이 동해져 볼한번 쓰다듬었다. 애티가 나던 젖살도 빠지고 부쩍 날렵해지더니 어느덧 어른티가 난다. 예전에는 딱 고딩같더니


"태형아 자냐. 형은 너때문에 한숨도못자겠다"

"사실 지금알았는데 니가 술마실때 자꾸 애들한테 달라붙어서 신경쓰였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그게 질투더라 태형아."


혼자 자는애 머리 쓰다듬으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자니 기가차서 한번 조용히 웃었다.


"형 지금나한테 고백하는거에요?"


가만히 머리만 한참을 쓰다듬는데 분명 잠에 한창취해있었던 김태형이 잠이 덜깬 말투로 웅얼웅얼 내뱉었다.


"뭐야 깨있었어?"

"아니이 그게아니고오 나능 그냐앙...들어버렸네"


그리곤 웃어버리는 김태형이 어찌나 요망하고 예뻐보이던지 그 자리에서 김태형 예찬가 한곡 쓰라면 바로 쓸수있을 정도였다. 그때 아마 놀라서 가만히 바라만보고있는 나에게 김태형이 먼저 입을 맞추지않았더라면 우리가 선을 넘지않았을까
나는 김태형에게 곧바로 달려들었다.  내 몸은 이미 불덩이마냥 달아올라 곧 터질것만같았다. 김태형 입맞춤하나에 나도 놀랄정도로 불타오르는 것은 다 새벽탓이다. 새벽은 사람을 정신없게만드니까. 나는 태형이가 고팠고, 어서 빨리 채우고싶었다 . 너의 몸에 나를 남기고싶었다.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취기가 이제야 올라오나 싶을정도로 올바른사고를 할수가없었다. 빨리 태형이를 취하고싶었다. 그렇게 김태형을 잡아먹을기세로 입술을 찾아입을 맞추고는 우리는 서로의 입술을 먹어들어갔다.  붉고 한껏 촉촉히 젖어있는 혀는 익숙한듯 제자리를 찾아 난잡하게 뒤엉켰고 잠시도 떨어지고 싶지않아 고개를 틀어 더 깊이 타액을 나눴다. 입술은 누구의 것인지 모를 타액들로 번들되고 있었다. 입술이 살짝 떼고는 서로의 얼굴을 보다 다시 사납게 덤벼 한껏벌어진 가랑이사이로 자신의 잔뜩 달아오른 중심부를 밀어붙혔다.


"으응..흑...잠깐..."


그러자 태형이  급한듯 이른 내 몸짓에 거친숨을 몰아쉬며 손목소매를 잡아 나를 멈춰세웠다.


"태형아."

"그만할까 응?"


태형은 그저 거친숨을 헐떡이며 내쉴뿐이었다. 잠깐 그런 태형에게 시선을 주고는 다시 태형의 턱을 잡고 뒤엉켜 질척한 청각적인 자극을 만들어냈다.그리고는 다급하게 비벼대는 자극에 떠는 태형 몸을 강하게 휘감아 받혀주고는 태형의 눈이며, 코, 쇄골 보이는 대로 누구든 보라는듯이 자신의 표시를 남기며  몸에 한껏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냈다. 한손으로는 태형의 바지를 급하게 끌어내리고는 이미 달아오른 몸으로 후끈해진 손이 태형의 엉덩이를 한껏 벌리며 구멍으로 찔러넣자 조여오는 촉감에 더욱 다급하게 손가락을 움직이자 제몸에 닿아오는 뜨거운 숨결에 정신을 못차리고있던 태형이 움찔되며 웅크렸다.


"남준이형. 흐으,..형"

"무서워? 그만할까 태형아"

"아니, 흑...,아니야..으응"


절레절레 흔드는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처음이라 모든게 새로울 태형이기에 집요할정도로 아래를 지분댔다. 더 이상은 나도 안될것같아 태형을 뒤집고는 목덜미를 급하게 씹으며 이미 부풀대로 부푼 성기를 단숨에 찔러넣었다.


"아...흐...윽!...흐으,."


깊이자리잡은 남준의 성기가 틈을 주지않고 박아대는 급한 허리짓에  태형의 몸이 숨도 채 쉬지못하고 남준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다. 태형이 겨우 헐떡되며 숨을 몰아쉬자 남준이   다리한쪽을 잡아 그대로 돌려버리자 미끈한 내벽에 미끄러지며 성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적나라하는 자극에 허리를 튕겨내자, 그것이 더 자극이 된듯 더 다리를 벌려 허리짓을 시작했다.


"읏"

"으응..흣...하앗..후으"


그리고 단단해진 태형의 성기가 자신의 아랫배에 비벼지는 느낌에 큰 손을 태형의 성기를 쥐자 자지러지듯 내벽을 조여버려 이른 사정을할뻔한 남준이 낮게웃었다.


"하아 태형아 죽겠다"


태형이 정신이없는듯 잔뜩달아오른얼굴로 밀려오는 쾌감에 자지러지듯 위로 도망가려 허리를 피하는 태형의 허벅지를 끌어내리고는 다시 허리를 놀렸다.


"형..,.흣..아!..응! 쌀거같아..흣!"


남준은 태형의 말에 괴롭히듯 더욱더 태형이 느끼는 스팟을 찔러올리자 결국 쾌감을 이기지못하고 하얀 정액을 터뜨렸다.


"하아...."


여기저기 정액이 튀어 하얀정액이 묻은 상태로 이미 지쳐버린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태형의 모습이 남준을 자극했다.


"밤은 길다 태형아"


남준의 성기가 사정으로 노곤해진 내벽을 쓸며 빠져나갈듯 천천히 나가더니 곧이어 폭풍이 치듯 몰아치며 거칠게 쳐올리는 기세에 입술을 깨물었다.


"아윽..하으..읏!아앗!"


태형이 다시금 몰아치는쾌감에 까마득해지는 정신을 다잡으며 주먹을 세게 쥐었다. 가차없는 허리짓에 내벽에 수축하자 더욱 광폭해진 남준이 허리를 크게 돌리며 엄청난 속도로 허리짓을 하기시작했다. 얼마나 괴롭혔는지 야설스러울정도로 붉게 물들은 유두는 이미 제색을 잃었고 어깨 주변은 남준이 남긴 키스마크로 난잡할정도로 울긋불긋하게 물들었다. 다시한번 태형이 자지러지자 남준이 조심스럽게 난잡해진 태형이 몸을 껴앉았다. 미친 김남준 이러고도 슈가형한테 김태형을 좋아하는게 아니라고했다고? 양심도없지 이런걸 꼴사납다고 하는건지도 잘알겠다


"형"

"하아. 미안하다 태형아"

"나좋아한다며 다거짓말이였나봐"


툴툴되는 김태형이 좋아죽을것같았다.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완벽했다. 똥강아지같은 김태형, 요망한김태형, 내옆에 누워있는 김태형 모든게 좋았다. 무심한듯 사실은 인정많은, 일부러 내 룸메이트를 태형이로 엮어준 슈가형까지.

"태형아 내 새벽속에 니가있어서 좋다"

"말돌리지마요 형"

"이렇게예쁜게 어떻게형앞에 있을까"



내 말에 김태형은 예쁘게웃었을까 내 새벽이 밝아왔다.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뷔 전력] 이별과 전정국의 상관관계  (0) 2017.03.19
[랩뷔전력] 나의 새벽  (1) 2017.01.23
[국뷔전력] dear  (0) 2016.12.17
[국뷔전력] 스무살의 너에게  (0) 2016.10.30
[민뷔전력] 그렇게 됐어  (4) 2016.08.14
[민뷔전력] 찌질의 역사  (0) 2016.08.07
댓글
  • 프로필사진 지나가던유동 으아니...선생님... 지나가다... 부끄럽게도.... 여기에 눕고싶어졌습니다....랩비 서사가 참...좋네요...ㅇ<-< 2021.02.01 15:31
댓글쓰기 폼
공지사항
Total
139,900
Today
20
Yesterday
45
링크
«   2022/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