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뷔전력] 친구의애인
W. 격정 숨이 턱 하고막혔다. 이미 정신없이 더디게 반응하고있는 머릿속은 빠르게 느껴지는 온몸의 야릇한 자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있었다. 발끝부터오는 짜릿한 전율은 나른하게 풀어진몸을 곤두서게만들었다. 아, 아읏, 야 태형의 목덜미부터시작된 은밀한 손길은 척추선을 타고내려와 은밀한곳으로 파고들었다. 그 끈적하고도 적나라한 전정국의 손길은 작은 불씨가되어 온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 손길에는 전정국의 욕망이 숨김없이 과감히 드러나있었다. 태형이 그 손길에 애가타 어서빨리 자신을 건들여줬으면 좋겠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한것도 예삿일은 아니었다. 정말 전정국은 손길, 남자 그자체로도 상대방을 달아오르게하는 열기를 가지고 있었다. 전정국과 잠자리를 같이한여자 백이면 백 전부 전정국을 다시찾을만큼 꽤나 매..
스토리
2016. 7. 2. 22:28